티스토리 뷰
[2018. 03] 읽음
군복무를 하던 시절, 훈련소에서 우연히
읽게된 책,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흔히
말하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책이다.
중, 고등학교 시절 책을 꽤나 좋아했지만,
주로 소설이나 과학을 다루는 책 위주로
읽었었고, 이 책이 사실상 인생에서 처음
으로 제대로 봤던 자기계발서였다. 한참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는 꽤 충격을 받았
었다. 너무나도 좋은 말들이 많은 책이었
다. 그래서 엄마한테 처음으로 선물해준
책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몇 년 흘러
나의 신입사원 건배사가 되기도 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은
아프리카 인디언의 속담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닌, '함께' 사는 사회에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공동체 사회와, 더 와닿게
말하자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가족들, 친구들, 직장 사람들, 음식점
알바생 등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태도이며, 가장 강조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 돈보다 중요한 재산'이라는
가치관과 태도이다.
그리고, 그러한 태도가 미시적으로 보면
나만 손해보는, 희생하는 선택인 것 같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결과론적으로
보면 내 개인의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수많은 사례와 설명을 통해 독자들을
잘 설득시켜 주는 책이다.
어느샌가 부터 '자기계발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아졌다. 사실, 나도
그들의 입장에 상당 부분 동의하긴 한다.
사람마다 살아온, 혹은 살아갈 인생이
너무나도 다양한 만큼 삶에 있어서 감히
'반드시 이렇게 해라', '꼭 이렇게 살아라'
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데, 자기계발서
라는 분야의 특성 상 결국 그러한 삶의
태도를 제시하는게 주된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자기계발서 전체를
비판할 수 만은 없다. 혹자는 듣기 좋은,
그저 아름다운 말들이나 격언을 늘어놓으
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이
무슨 의미냐고 말할 수 있지만, 어찌됐든
그런 '아름다운 생각'들을 살면서 한 번도
진지하게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꽤나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사실 생각
해보면 실제 일상 생활 속에서 그런
'아름다운' 말들과 생각들을 전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은가?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특히나 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확실히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책에 재미를 붙이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서는 한 권을 읽더라도, 그 좋은
내용들을 실생활에서 적용해보고
실천해보고, 완전히 내 것으로 '체화'
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많은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한때 자기계발서
열풍이 돌면서, 비슷한 내용들의 책이
수만 권씩 출판되어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것도 이러한 맥락인 것 같다).
아무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도
딱 처음 봤을 때 그 흔한 자기계발서 중
하나라는 느낌이 들 수있는 책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이 책을 처음 읽었던
나에게 있어서는 충분히 가치있는
경험이었고, 인간관계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게끔 해준
책이다.
1. 책 이름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2. 저자 소개
이종선 작가는 뉴욕대(NYU)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18년 동안 개인
이미지 관리(PI)와 고객만족(CS) 컨설팅
분야에서 일한 이미지 설계 전문가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커뮤니케이션
대표강사이기도 하다.
3. 주관적 평점 : 4점
4. 담고 싶은 구절들과 개인적 생각들
(출처 : 이종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갤리온, 2009.)
감사하는 것이 안느껴지는 하루가 있다면, 잘못 살고 있는 것이다.
배려라는 것은, 상대방의 “5분 정도 늦을 것 같아요”라는 문자에, 사실 이미 자신은 나와있어도, “저도 지금 가고 있어요”라는 답을 보내는 것이다.
나누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진다면, 행운은 결코 내게 찾아오지 않는다
☞ 생각해보면, 내가 맘에 드는 이성의 맘을 사는게 가장 쉬웠다. 그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고, 기억하고, 다음에 만날 때 그 기억을 말로 표현하면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이 사람이 내게, 안그럴 줄 알았는데, 관심이 있구나’하고 감동을 받고 똑같은 만큼 혹은 비슷하게나마 내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었겠지만.
☞ 활기찬하루를 위한 준비물 : 상쾌한 샤워, 명상, 정리정돈, 빨래, 그리고 밝은 빛
곁에 있는 사람이 곧 나의 자산이자 나의 성공이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의 뜻을 이제서야 대충 알 것 같다. 무조건적으로 칭찬하는 '아부'가 아니라,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서 ‘말’하는 것이다. 없는 장점을 만들어내서 칭찬하는 것은 칭찬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볼품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도,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웃음소리 하나는 호탕하다면, 내가 그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사실 그 호탕한 웃음소리가 듣기 좋지는 않아도, “웃음소리가 참 호탕하시네요”라고 말할 수는 있는 것 처럼. 그리고 그 말은 거짓말이 아닌 것 처럼.
☞ 배려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면 된다. 생일선물로 좋은 옷을 사줄 주머니 사정이 안된다면, 전화로 진심어린 축하와 부담스럽지 않은 밥 한끼라도 대접하면 되니까. 그 진심은 결국 전해질 것이니까.
☞ 아무 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배려. 세심한 배려. 일정 부분 희생하며 양보해도 내게 큰 손해나 타격이 없는 배려. 맛있는 반찬을 상대방 쪽으로 옮겨주는 행동이나, 화장실에서 빈 자리가 남았을 때 옆에 친구에게 먼저 이용하라고 등을 떠미는 배려. 품과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지만, 그 결과로는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배려의 행동들. 그것들이야말로 수익률 1000%의 상품이 아닐까.
"~구나/~겠지/감사"
누군가 내게 이유없이 화를 내는 것 같을 때, “저 사람이 내게 화를 내는구나”, “뭔가 이유가 있겠지. 오늘 부모님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을 수도 있고”, “저 사람이 내게 욕을하지 않은게 어디야. 오히려 감사하지”
머리와 가슴 사이의 거리 45cm가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다.
세상에는 내 계산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다. 여윳돈이 있으면서도 친구의 급한 사정을 외면하면,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모든게 날아가버리는 꼴이 된다. 세상은 ‘머리’로 아무리 계산해 놓아도 영 다른 결과와 맞닥뜨리기 일쑤다. 그게 세상이다. 그러므로, 아무 계산하지 않고, 내가 먼저 세상에 이만큼 내어주는 오늘을 사는 것 만이 지름길이다. 그렇게만 한다면 결국 세상은 내 편이다.
영국의 대문호 닥터존슨의 말. 하나님조차 한 사람을 심판하려면 그 사람의 사후까지 기다린다.
☞ 나보다 더 안좋은 조건에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다.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이 모든 것들을 누리지 못할뿐더러 간절히 원하는 그들을 위해서라도 그것이 당연한 권리가 아님을 깨닫고 감사해야한다.
사랑도 받아본 놈이 줄 줄 안다. 받았을 때의 행복감을 알면, 누군가에게 그것을 느끼게 하고싶어지는데, 그것은 결국 받은 사랑으 주는 것이다.
내가 화를 내봤자 ‘변경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화낼 필요는 없다. 모두가 보기에도 내가 참아야 할 이유가 없는 순간조차 이성적으로 대처한다면, 사람들은 그 일을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
그만큼 많이 웃던 그 시절의 나는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회복률이 빠르고 건강했다.
힘 있는 걸음걸이, 활기찬 제스처 자체도 감정과 신체에 좋은 영향을 준다. 우울한 날에는 일부러라도 힘차고 활기차게 걸으면 신체와 감정의 변화가 조금이라도 느껴질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굳이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휴일의 소파를 포기하고 아이와 배드민턴을 치는 엄마, 잠을 덜 자고라도 그녀의 수다를 들어주다가 결국엔 꾸벅꾸벅 조는 남자처럼.
사랑은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다. 일에 대한 사랑도 같다. 논리로 설명할 수 없이 그냥 시간을 내어주는 게 좋은 어떤 것. 새벽, 밤, 다들 노는 주말에도 어떠한 조건없이 내가 하는 것이 좋은, 기쁜 마음으로 몰입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아야 한다.
☞ 여유있게 살자. 웃으면서 여유있게. 처음 본 사람에게도 웃으며 농담 한 마디 던질 수 있는 그런 것이 여유이다.
심한 표현을 하는 그들은 나를 특별히 무시해서가 아니라, 어디에 가서도 누구에게든 그 강도의 펀치를 날린다. 그러니 그냥 ‘아, 보통 사람들과 다르구나’ 하고는 잊으면 마음이 편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두고 사람이 계산을 할 때는 종종 소위 ‘삑사리’가 나며, 적자를 보기도 하지만, 하늘의 정산은 틀리는 법이 없다. 신기하리만치 늘 정확하니까 분명히 행한 만큼 돌아오게 될 것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언젠가는 돌아온다. 그렇게 믿으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정량화, 계량화된 목표를 가지는 자가 유리하다.
진보의 크기는 그것을 요구하는 희생의 크기에 비례한다 –니체
현실에 안주하며, 새로운 것을 불안해하고,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 세상은 내가 돌려준 형태와는 다른 형태로 돌려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내가 최근 노인봉사 활동도 하며 베풀고 살았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너무 억울하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과연 ‘아무일도’ 일어나고 있지 않은 ‘지금’은 공짜일까? 내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아무 일도 안일어나고 있는 것이, 그런 ‘지금’이 공짜일까? 이 모든 것이 사실은 지금 세상이 내게 주고있는 가장 귀중한 선물일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마음 속에 새장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것에 담을 무엇인가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 지금 바로 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사는동안 내 인생에서 담아야 할 것들을 잊지 않고 살 일이다.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내내 잊지 말고, 중간중간 다시 챙겨가며 지켜야 한다.
☞ 조금 다를 뿐이다. 맞다, 틀리다는 ‘내가 맞다’는 전제하에 나오는 판단이다.
☞ 내가 화나는 일이 있어도, 이유 없이 날 화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도 항상 이유가 있는 법이다. 화를 화로 맞받아치기 전에, 한번쯤은 ‘이유가 뭘까’하고 추측해볼 일이다. 오늘 친한 친구와 싸웠거나, 오래 사귄 애인이 바람을 피웠거나, 모든 사람에겐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다.
☞ 어느 날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난다면, 그것은 나의 재정 상태나 성격때문이라기보다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에너지, 부정적인 에너지 때문이지 않을까?
카네기 멜론 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 중 : 세상엔 내가 꿈꾸던 것들도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과 없으면 더 좋았을 것들이 더 많다. 앞 차가 중앙선을 넘어오면 ‘저 사람이 잘못한 것이야’라며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핸들을 돌려서 피하는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길을 잘못 들어서면 돌아 나오면 된다. 억울해할 것 없다. 현실에서도 그래야 한다. 사기를 당했을 때 ‘나쁜 사기꾼들 때문에 피해를 봤다’며 잘못을 따지고 감정에 호소하기만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뿐더러 마음을 더 괴롭게만 한다. ‘해결’에 집중하라.
인생은 아프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소중하다. 아픔이 아닌 기쁨으로, 원망이 아닌 감사로 받아들이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가. 그들로 인해 내가 세상의 균형을 알게 되는 것인데..
교만할 때도 지혜가 되고 아주 절망할때도 힘이 되는 말을 반지에 새기라고 다윗 왕이 세공사에게 말했다. 그가 고민에 빠져 솔로몬에게 지혜를 구하자 솔로몬이 말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힘들 때 의지할 격언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생각해보면 오히려 모든 일이 너무 잘 풀리고,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 같을 때 더더욱 새겨 들어야 할 격언이라는 것이 꽤나 충격적이었다. 그동안 무지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은, 힘들 때 이 시기가 지나갈 것이니 힘내라는 말이 아니었다. 힘들 때든, 좋을 때든, 모든 순간들은 찰나일 뿐, 결국 지나갈 것이니 너무 좌절하지도, 절망하지도 말라는,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말이었던 것이다. 특히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평생 세상이 내 편일 것 같은 그 순간에도, 그것 또한 지나갈 것임을 알고 교만이 아닌 겸손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언젠가 사라질 것이기에, 사라지는 그 순간에 민망하고 괴롭지 않기 위해서라도 교만하지 않아야 한다.
누구나 어려움이 있다. 거기에 다시 우리의 선택이 있다. 그 시기의 고난을 감사로 승화시키며 자신의 역할과 관계에 성실하게 임하느냐 아니면 고단함에 피폐해지며 관계를 더 망가지게 하느냐는 본인만이 결정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시련이 올 때 얼마나 감사하느냐가 자신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먼저 알자는 것이다.
이해(understand)의 참 뜻. under + stand = 아래에 서서 올려다 보아야 이해할 수 있다.
☞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 나를 너무나 화나게 하는 사람들을 보며 욕하고 넘어가기 전에 한번쯤은 ‘뭔가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해볼 일이다.
☞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지는 않는다. 내 진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지도 않는다. 세상에게, 더 나아가 특히나 사람에게 너무 큰 것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 감정적으로 갑자기 ‘엇’하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내리는 결정은 위험하다. 어떤 결정을 고민할 때에는 갑자기 하룻밤에 감정적으로 몰아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결정이나 행동은 일단 안하고 봐야한다.
☞ 내가 진심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교만이다. 세상에는 아무리 애써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들에게까지 지레 먼저 에너지를 퍼붓는 일을 삼가는게 좋다. 오히려 좋은 기운을 모아 나와 공명하는 것들, 공명하는 사람들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특히, 나를 꺼려하거나 도저히 내가 다가가려 해도 가까워지지 않는 사람들은 나와 공명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나와 공명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만 집중해도 좋다.
결혼 전에는 내여자가 안될지도 모르는데 그때 뭣하러 잘해주냐. 하지만 결혼 후에 분명히 내 여자가 되었으니 마음을 많이 썼다.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가식적인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다른사람의 다듬어진 모습은 사실 남모르게 연습하고 반복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 그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것을 넘어 상대를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를 나보다 먼저 고민한 사람들일 뿐이다.
만약 차를 빌리고 난 다음이라면, 깨끗이 새차해주고, 기름 가득 넣어주고, 고맙다는 감사카드도 건네야 한다. 이것이 많다고? 이것이 최소한이다. 대단한 것들을 원하는게 아니더라도, 자신의 시간을 내고 상대에게 시간을 내도록 부탁한 사람에게는 작은 것으로든 말로든 감사를 전해야 한다.
☞ 사람들의 한 마디 한 마디를 귀담아 들어라. 관심을 보여라. “너 저번에 편지 보내야 한다고 하지 않았어?”라는 한 마디. “내가 보내줄게”. ‘저 사람이 나에 대한 관심이 있구나’ 하고 작은 감동을 받을 것이다.
'지혜의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을 읽으면 좋은 점과 기억나는 구절들 (3) | 2024.01.01 |
---|---|
'혼자 사는 즐거움',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찾기 (1) | 2023.12.31 |
스물 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1) | 2023.12.29 |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모멸감' (0) | 2023.12.27 |
첫 인상과 직관의 과학,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 (2) | 2023.12.26 |
- Total
- Today
- Yesterday
- 연애
- 인간관계
- 도지코인
- 고독
- 철학
- 우울
- 만남
- 레드필
- 니체
- 파도
- 재회
- 공허
- 무기력
- 건설사 취업
- 사랑
- 행복
- 자유로운 삶
- 발전
- 알파남
- 불교
- 테슬라
- 명상
- 일론 머스크
- 인생
- 건축공학과 진로
- 헤어짐
- 이별
- 스페이스엑스
- 외로움
- 미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