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은 멀리서 보면 따분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학이 개인의 삶에 가져다주는 효용은 작아보인다. 공학이나 자연과학에 비하면 철학은 크게 쓸모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산업혁명과 공학의 발전은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국에서 미국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한 뼘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는 네모난 모양의 스마트폰이라는 기계는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 기계덕에 우리는 다른 대륙에 살고있는 타인과 소통할 수 있고 오늘 하루의 일정을 시간대별로 미리 정리할 수 있고 아침에 늦잠을 자지 않을 수 있다. 자연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작은 알약 하나만 먹어도 우리 삶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게 해주며, 건강한 영양소들로 가득찬 음식들을 제공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생존..
생각의 조각
2023. 2. 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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